SG워너비 이석훈이 ‘월간 더 스테이지’ MC로 활약을 예고한다.

14일 SBS미디어넷 측에 따르면 ‘월간 더 스테이지’는 밤 9시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월간 더 스테이지’는 ‘더 스테이지’가 2년 만에 부활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출연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를 선사한다. 또 1970년대의 캠퍼스 음악부터 2000년 이전의 음악 쟝르까지 더욱 깊어지고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세대를 허무는 감성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귀에 익은 음악을 지금 감성으로 새롭게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원곡과 편곡 사이에서 시청자들께 익숙함과 새로운 음악의 감동을 다채롭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에 대해서는 “20년차 아티스트로서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음악적인 지식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실력을 인정 받은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전했다.

2008년 그룹 SG워너비로 데뷔한 이석훈은 가수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방송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유튜브 채널 ‘썰플리’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그의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월간 더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간 더 스테이지’는 매월 1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