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글로벌 인기 증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더 글로리'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1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13일자 순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홍콩, 일본, 멕시코 등 전 세계 38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 남미, 중동 등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각각 3위,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공개된 파트1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9위에 진입했으며 7일차에는 4위가 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 지난 10일 공개된 파트2는 공개 직후 직후 3위에 올랐고, 공개 이틀 만에는 2위에, 또 그 다음 날 곧바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쓰고 송혜교·이도현·임지연·염혜란·박성훈·정성일·김히어라·차주영·김건우·정지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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