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4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기획부터 직접 참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솔로몬의 앙코르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솔로몬 측은 "이솔로몬이 오는 4월 8~9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솔로몬의 단독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은 지난 1월 28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예매 시작 1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 속에 막을 올렸다.

 

엘비스 코스텔로의 ‘She’로 시작된 공연은 첫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의 수록곡 등 다양한 셋리스트와 기타 연주를 준비한 특별 무대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후 이솔로몬은 전국 각지에서 팬들을 만나며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공연 준비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던 이솔로몬은 앙코르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개최하며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 또한 팬미팅과 투어 콘서트에서 함께한 음악감독 조커(이효석)과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1월 진행된 서울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솔로몬 앙코르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은 오는 3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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