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조유민,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대피…"냄새가 너무 심해"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소연이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대피한 상황을 전했다.

 

소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은 연기 때문에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일단 집에서 대피해 급하게 나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화재가 더 컸던 것 같다. 너무 안타깝다"라며 "일단 근처 호텔로 대피했다. 연기가 여기서도 보인다. 집에 있는 게 어려웠을 것 같다. 호텔 밖에서도 연기가 보인다. 하지만 반려견 때문에 호텔 입실은 안된다고 해서 다시 집 앞으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불은 잘 안 보이는데 경찰분들이 다 통제하고 있다. 연기랑 냄새가 심해져 눈이 다 따갑다. 다행히 이진현 선수가 집을 내어줘 신세를 지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타이어 공장이 불이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소연은 조유민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조유민이는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한 뒤 대전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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