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컬투쇼'에서도 야구 사랑…"WBC 해설 섭외 왔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야구 덕후 이찬원이 '컬투쇼'에서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오늘(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WBC 경기에 대해 "어제 조금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오늘 한일전은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 다행히 한일전 때 스케줄이 없다. '이거 끝나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관람할까?'란 생각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빽가는 "전용기 있지 않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이찬원은 "저도 이코노미 타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이찬원은 "사실 WBC 해설 섭외가 왔었다. 이번 WBC 섭외가 왔는데 국내 일정과 스케줄이 맞지 않았다"라며 "다음 WBC든 올림픽에 야구 종목이 채택된다면 SBS 스포츠와 달려가겠다"라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월 앨범 'ON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수작으로 이찬원의 노래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풍등'은 발매 직후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