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발레리노 남편, '동상이몽' 출격…결혼생활 최초 공개

 

배우 왕지원이 3살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배우 왕지원이 합류해 남편 박종석과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발레리나 출신 왕지원은 지난해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박종석과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동상이몽’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왕지원은 첫눈에 반했다는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부터 연하 남편의 애교 가득한 면모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왕지원은 “일할 땐 근엄한 이미지인데 저랑 만나면 혀가 짧아지면서 애교가 엄청 많다. 저랑 떨어져 있는 걸 못 견뎌한다”라며 ‘아내 바보’ 남편을 소개했다.

 

왕지원은 남편이 부르는 자신의 애칭이 ‘공주님’이라고 하는가 하면 남편의 삐치는 모습마저 귀엽다고 밝히며 풋풋한 신혼부부의 분위기 자아냈다.

 

그런 두 사람의 실제 결혼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결혼 2년 차 신혼부부 왕지원, 박종석의 모습은 오는 13일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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