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안성훈→최수호 TOP7 탄생, 넘사벽 인기

 

'미스터트롯2' 최종 결승전 7인 순위가 공개됐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17.6%, 2부 19.6%, 3부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기준,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9.3%보다 약 0.3%P 상승했다. 그러나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9%에는 부족한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을 결정하는 준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10명의 출연자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결승전에 오를 톱7은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으로 결정됐다.

 

마스터 점수만 합산한 결과 10위는 진해성이었다. 9위는 송민준이었다. 8위는 1116점의 진욱, 7위는 1117점의 송도현, 6위는 1127점의 박성온이었다.

 

이어 5위는 1144점의 박지현, 4위는 1145점의 추혁진, 3위는 1159점의 안성훈이었다. 2위는 1182 나상도, 1위는 1186점의 최수호였다.

 

문자 투표의 수는 177만 428표가 왔다고. 유효표는 150만 8천 369표라고 전했다.

 

김성주는 “3위는 나상도입니다. 마스터 점수 2위였던 나상도. 진해성과 20점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3,4위에 점수는 박빙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제 아주 중요한 순위 1,2위와 7,8위가 남아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성주는 “8위는 결승에 가질 못합니다. 누가 행운의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될까요. 공개합니다”라고 핏대를 세웠다. 7위는 진욱, 8위는 송민준이었다. 최종 1위는 안성훈, 2위는 박지현이었다.

 

김성주는 “1위가 가져간 표는 29만 8천288표다. 전체의 19.78%의 득표율로 800점을 가져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운명의 준결승전으로 전국을 뒤흔든 '미스터트롯2'는 목요일 밤을 다시 한 번 불태우며 명불허전, 넘사벽 인기를 입증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