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재, 학폭 논란 중…'피크타임' 편집 없이 등장

 

JTBC '피크타임'에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현재가 편집 없이 등장했다.

 

8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C팀의 랩 유닛이(여자)아이들의 'MY BAG'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해당 무대에는 '학폭' 의혹에 휩싸인 김현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마마무 문별은 "원래 좋은 노래라서 '과연 본인들의 색깔로 바꿀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끝났다. 가사를 안 보고 무대를 봤고, 온전한 한 팀 같았다. 원곡이 생각 안 날 정도로 에너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현재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게시자는 학창시절 내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자존감도 떨어져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JTBC '피크타임'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알아보는 중"이라며 "사실로 밝혀지면 프로그램 차원에서 조처를 할 예정이다. 다른 참가자들을 비롯해 누구든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현역 아이돌부터 경력단절 아이돌, 해체돌 등이 모여 펼치는 팀전 서바이벌을 그리고 있다. 김현재는 그룹 블랙식스에서 멤버 '더킹'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피크타임’에 팀24시 소속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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