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피크타임' 새 심사위원 출격…"감회가 새로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마무 멤버 문별이 '피크타임' 참가자들의 무대에 공감하는 심사위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5회에는 문별이 새 심사위원으로 출격, 데뷔 후 처음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심사에 나선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인다. 문별은 '뉴페이스' 심사위원으로 합류, 기존 심사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위한 든든한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문별은 "몇 개월 전까지 저 역시 '두 번째 세계' 촬영을 위해 경연 참가자로서 같은 무대에 선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심사위원이라는 이 자리가 더욱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며 "참가자들의 표정, 호흡, 몸짓에서 느껴지는 떨림들이 너무 공감이 된다. 참가자들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공감하는 심사위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문별은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마마무로 Mnet '퀸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올렸다. 

 

한편 JTBC '피크타임'은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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