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 캐스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아람이 영화 ‘빅토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조아람이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 주연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비욘드제이가 7일 밝혔다.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극 중 조아람은 서울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거제로 전학 온 후 밀레니엄 걸즈 멤버가 된 세현 역을 맡았다. 거제 소녀 필선 역의 배우 이혜리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세기말 감성과 함께 풋풋하면서도 통통 튀는 여고생으로 변신해 신선한 매력과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조아람은 앞서 연기 데뷔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MS마트 알바생 역으로 눈도장 찍었다. 영화 '빅토리'를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 넓힌다.

 

한편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는 3월 4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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