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대학생 때 성공적 쇼핑몰 창업…"첫 달 매출 4천만 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주우재가 대학생 때 성공적으로 쇼핑몰을 창업한 경험을 밝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주우재와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MC들은 주우재를 놓고 '예능에서 누가 주우재를 키웠냐'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이때 김숙과 김종국은 각자 여러 프로그램에서 주우재와 호흡을 맞춘 이력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은 "우재가 예능에서 떠오를 만한 특별한 불씨가 없었다"며 "런닝맨에서 빛을 보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MC들은 "(김종국이 아니라) 유재석이 키운 거다. 유라인 아니냐"고 농담했다.

 

주우재는 모델 데뷔 전 대학생 때 휴학을 한 뒤 쇼핑몰 창업에 나섰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첫 달 매출이 3000만~4000만원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길에서 제 패션이 주목받아 사진이 몇 번 찍혔다"며 "그 사진들이 (인터넷에) 돌면서 옷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쇼핑몰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주우재는 이상형에 대해 "MBTI로 얘기하자면 T 성향의, 무던하고 이성적인 스타일이 좋다"며 "여성분이 서운할 일이 없게 하려면 나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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