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중학교 졸업…"3년 동안 공부 한 번도 안 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지난 6일 정동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정동원 중학교 졸업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3년이 훌쩍 가버리고 벌써 졸업을 하니까 이제 더 어른이 된 것 같다. 기분이 좋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은 졸업식 끝나고 시상식을 가게 돼서 의도치 않게 머리를 하고 왔다"며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정동원은 또 "3년 동안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3년 동안 공부를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좀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그런 기분이다. 오늘 또 축하를 많이 받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니까 좋다. 학교도 가끔 놀러오려고 한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만 13세의 나이로 결승전에 진출 최종 5위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구독자 69만 명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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