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히나타, 과거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촬영분 최대한 편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인 참가자 히나타가 사생활 논란으로 '소년판타지'에서 하차했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측은 "히나타의 과거 사생활 논란이 다시 불거져 제작진 확인 결과 일부 사실로 확인돼 하차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이미 몇 회 차 정도 녹화가 진행됐다"며 "방송에서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편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히나타의 사생활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 시작됐다. 작성자 A 씨는 과거 틱톡커로 활동했던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논란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고 '소년판타지' 제작진은 히나타의 하차를 결정했다. 투표 홈페이지에도 그의 프로필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소년 판타지'는 MBC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자 K팝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