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2년 만에 작품 복귀…'지옥' 시즌2 특별출연

 

배우 문근영이 넷플릭스 '지옥 시즌2'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소속사 크리컴퍼니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옥' 시즌2에 특별 출연한다.

 

넷플릭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2는 시즌1의 충격적인 엔딩 후 시연을 받은 박정자와 정진수가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문근영은 '햇살반선생' 역으로 분해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로 활약할 것을 예고, 시즌1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선보일 예측불가 그녀의 열연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문근영의 연기 활동은 2021년 12월 방송한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 이후 오랜만이다.

 

문근영은 아역 시절부터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나아가 영화 '심연', '꿈에 와줘', '현재진행형'을 통해 감독으로서 실력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배우이자 감독으로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을 수상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문근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를 시작으로 올해 얼마나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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