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 뮤지컬 '드림하이' 캐스팅…댄스 접목한 새로운 공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F9 유태양이 뮤지컬로 재탄생된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유태양이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송삼동 역으로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2011년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유태양이 연기하는 송삼동 역은 원작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캐릭터다. 특히 원작 말미 송삼동이 가수로 데뷔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어 그 이후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드림하이'는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뮤지컬 '드림하이'는 기존 뮤지컬에 댄스를 접목한 새로운 공연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에 유태양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끌어간다.

 

유태양은 SF9의 메인 댄서이자 퍼포먼스의 전반을 담당하는 멤버다. 앞서 그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여러 뮤지컬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이미 인정 받았다. 

 

한편 뮤지컬 '드림하이'는 오는 5월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