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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탈세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수정신고 해 자진 납부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권상우가 탈세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8일 소속사 수컴퍼니 측 관계자는 “세무당국에서 손익의 귀속시기에 대한 소명 요청이 있었고, 일부 귀속시기에 대한 차이가 있어 수정신고 하여 자진 납부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권상우가 2020년 초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10억원 대에 이르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 소속사는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 건 아니다”며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신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을 촬영 중이다. '한강'은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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