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상엽, 생일 기념 기부로 선한 영향력 펼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생일 기념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오늘(27일) 생일을 맞은 최상엽은 자신의 생년월일시에 맞춰 지파운데이션에 2,271,015원을 기부했다. 생일에 이뤄지는 기부인 만큼 아동양육시설을 기부처로 선정한 최상엽은 아이들이 꿈을 찾고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된 기부금은 보육 시설, 보호 종료 아동들의 생계 및 교육 분야에 지원되며 이들이 자기 결정권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상엽은 올 초에도 팬들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타 12대를 후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최상엽은 매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 중으로, 꾸준히 선행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지난 23일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으로 컴백, 전작들에 이어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루시는 다음 달 4~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INSERT COIN: amusement park’(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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