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할매 이즈 백' 내래이션 맡아…"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응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다큐멘터리 '할매 이즈 백' 내래이션을 맡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응원한다.

 

24일 MBC에 따르면 송혜교는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MBC 3·1절 특집 다큐 '할매 이즈 백' 내래이션을 맡는다.

 

송혜교는 11년간 전 세계에 산재해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간판, 작품들을 후원하는 등 역사 문제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할매 이즈 백'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삶과 다양한 기록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위안소의 설치 배경, 일본군의 성 착취 등을 증언을 담는다. 이와 함께 현재도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삶과 위안소 시스템을 보여주는 MBC 3·1절 특집 다큐 '할매 이즈 백'은 오는 3월 1일 오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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