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X드라마 시너지, ‘신성한 이혼’ 외전 연재 시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기 웹툰 '신성한, 이혼'이 리메이크 드라마 방영에 발맞춰 외전 연재를 시작한다.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4일부터 웹툰 '신성한, 이혼' 외전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첫방송하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강태경 작가의 '신성한, 이혼'은 어릴 적 트라우마를 가진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 신성한과 의뢰인들의 이혼을 둘러싼 다양한 사연을 에피소드로 풀어낸 작품이다. 외전에서는 본편 못지않게 밀도 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누적 조회수 약 2500만여회를 기록한 이 작품은 연재 기간 내내 팬들의 드라마화 요청이 있었다. 

 

팬들의 염원을 실현한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웹툰 원작과 같은 주인공·서사를 공유하면서도 또 다른 등장인물과 에피소드를 내보인다. 주연 신성한 역을 맡은 조승우와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역을 맡은 한혜진, 그 외 김성균과 정문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다음달 4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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