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넷플릭스 '이두나!' 촬영 마무리…"스태프들과 돈독한 우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8)가 촬영장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수지는 23일 "알라뵹 우리 헤메스팀"이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넷플릭스 '이두나!' 촬영장으로 보인다. 수지는 '이두나!' 촬영이 모두 마무리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하며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추정된다.

 

알파벳 모양 풍선으로 두나(DOONA)를 표현하는 등 화려하게 꾸며진 배경을 뒤로한 채 수지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손에는 라면이 여러 개 들려있는데, 라면들을 모아 하트 모양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수지가 팔에 건 가방 형체도 라면과 캐러멜 제품으로 만들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스태프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에선 수지의 발랄한 매력이 느껴져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수지와 스태프들의 돈독한 우애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두나!'는 아이돌 출신 하우스 메이트와의 로맨스라는 설레는 소재와 이를 뒷받침하는 섬세한 감정 묘사로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두나 역을 맡은 수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 0순위로 언급됐었다. 수지의 상대역 원준 역은 양세종이 맡는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이두나!'를 선택한 양세종은 수지와 두근거리는 케미스트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두나!'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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