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염경환, 50에 만난 내 반쪽은 누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상이몽' 염경환이 아내 없이 등장해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SBS 공채 2기이자 31년 차 코미디언 염경환의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염경환이 아내 없이 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랑 같이 살고 있지 않다. 잘해주고 더 편안한, 항상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과 살고 있다. 처음으로 공개한다. 2년이면 꽤 오랜 시간인데 그렇게 살게 됐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어 '처음 밝히는 심경 고백', '50에 만난 내 반쪽'이라는 자막이 궁금증을 높였다. 염경환은 특별한 동거 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김명하 PD는 “제작진도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또 예쁘게 봐주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방송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가족의 형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염경환은 과거 아내, 은률이와 '붕어빵', '자기야' 등에 출연했다. 현재 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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