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 구호 위해 2억 기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긴급 구호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17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하이브가 대지진으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역 주민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5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방시혁 의장이 개인 기부로 동참을 결정했다.

 

기부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전망이다.

 

지난 6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건물과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서 많은 사람이 전기는 물론 수돗물과 화장실과 같은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 없이 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아동의 경우,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이차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막기 위한 인도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힌편 후원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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