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올스타전 치열한 접전…분당 시청률 9.6%

 

'골때녀' 올스타전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6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7.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7%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슈퍼리그 팀의 추격을 알리는 허경희의 원더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9.6%까지 치솟았다.

 

전날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 블루팀 vs 챌린지리그 레드팀 올스타전이 그려졌다.

 

이날 올스타전은 처음으로 500명 관중과 함께 했다. 슈퍼리그 이현이, 정혜인, 경서, 서기, 이영진, 채리나, 김보경, 황희정, 허경희, 나티, 아유미가 블루팀이 됐고 챌린지리그 박선영, 윤태진, 김혜선, 홍수아, 김승혜, 김가영, 김희정, 차해리, 노윤주, 강소연, 조혜련이 레드팀을 이뤘다.

 

올스타전의 선제골의 주인공은 챌린지리그의 박선영이었다. 올스타전 통산 5번째 골을 터뜨린 박선영은 하석주 세리모니를 선보이며 선제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경서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현이가 골을 넣으면서 동점골이 터졌다. 챌린지리그 팀 김승혜가 골을 가로채 역전골까지 성공했다.

 

노윤주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챌린지리그의 4대 2 리드를 이끌었다. 이후 차해리, 노윤주 등이 차례로 부상을 입어 교체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4 동점 상황에서 이날 방송이 끝났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슈퍼리그 정혜인 허경희 콤비와 챌린지리그 윤태진 김가영 콤비가 올스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역대급 조합으로 더 화려한 활약을 암시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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