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강소라, 다시 사랑 시작…걸림돌은 육아?

 

오하라(강소라)와 구은범(장승조)은 다시 사랑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육아가 걸림돌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9화는 오하라 남동생 이혼 문제가 주된 줄거리였다. 남동생은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아내가 딩크족을 원하면서 어긋났다.

 

오하라 역시 육아 문제로 구은범과 이견이 생겼기 때문에 남동생 이혼이 남일 같지 않다. 남동생이 원치 않는 임신까지 시켰기 때문에 소송에서도 불리했으나 오하라가 협상을 잘 하면서 합의금을 조정했다.

 

그동안 권시욱(이재원)은 강비취(조은지) 임신을 알게 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육아와 결혼 문제에 있어서 쿨했던 강비취였기에 청혼하는 권시욱이 낯설기만 하다.

 

오하라와 구은범 두 사람은 육아만 빼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다. 아이 얘기만 나오면 둘 다 날카로워지는데 구은범 엄마가 연애 사실을 알면서 이후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총 12부작 예정이며 OTT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티빙에서 스트리밍한다. 제작사는 KT스튜디오지니와 웨스트월드스토리이며 극본은 박사랑 작가가 맡았다.

 

한편  ENA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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