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3월 1일 결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추 선생’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허동원(43)이 결혼한다.
 
1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이 다음 달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앞서 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9월 허 씨는 “내년에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아직 시일이 많이 남아있어 일찍 알려드린다는 게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여러분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우리 부모님께서는 귀한 집 딸 데려와 고생만 시킬까 봐 걱정하셨는데 그 고생을 사서 하려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 예쁜 가정 남편이 될 예정인 나와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신부에게도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허동원은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온 내공 있는 배우이다. 영화 ‘범죄도시‘ 시즌1·2(2017·2022)의 형사 ‘오동균‘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1에서 ‘문동은‘(송혜교)의 동료 ‘추선생‘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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