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X몬스타엑스 주헌, '엠카' MC 출격…23일 첫 방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새 단장을 마쳤다.

 

엠넷은 "오는 2월 23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몬스타엑스 주헌과 (여자)아이들 미연이 2MC로 첫 호흡을 맞춘다"고 15일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새 MC로 발탁된 몬스타엑스 주헌은 강렬함과 귀여운 애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에 더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쌓아온 진행 경험치와 예능감을 바탕으로 센스 넘치는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지난 2년여간 '엠카운트다운'을 이끈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주헌과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주헌, 미연 2MC의 첫 만남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선임'이라고 적힌 머리핀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미연과 '신입' 머리핀을 꽂고 등장한 주헌의 첫 만남이 담겼다. 여기에 허니여니, 쪼아쭈아 등 2MC를 부를 닉네임 후보를 정하는 과정까지 생생하게 담겨,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MC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신규 코너들을 준비하고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은 신설되는 코너들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 세계 팬덤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매월 '엠카운트다운' 차트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코너는 물론, K-POP 역사상 주목할 만한 일들을 되짚고 커버 무대까지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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