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울산 지역 병원 환자에게 2000만 원 기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울산 지역 병원 환자에게 2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연은 최근 울산에 위치한 동강병원의 한 환자에게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해당 환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지만, 나연의 기부 덕분에 수술을 할 수 있게됐다. 나연은 가족들에게 해당 환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지정 기탁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병원 측은 “수도권과 달리 연예인이 병원을 지정해 성금을 내는 경우가 흔치 않아 연결고리를 확인한 결과, 동강의료재단 의료원장과 연이 있었다”면서 “덕분에 환자는 수술받게 됐다”고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나연은 최근 지역 의료 실정을 전해 듣고 익명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나연은 오는 3월 10일 트와이스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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