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지지 하디드 결별설?…냉랭한 기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지난해부터 사귀었던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만났지만, 한마디도 하지 않은 냉랭한 기류를 풍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회원 클럽인 카사 치프리아니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지지 하디드는 모델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그가 자리를 뜨자마자 디카프리오가 해당 테이블에 착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야구 모자를 쓴 채 클럽에 도착한 디카프리오는 함께 온 일행 외 하디드에게는 일절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열애를 시작해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각자의 일을 존중하되 연락을 유지하며 관계를 이어 나갔다. 그러나 육아와 함께 최근 자신의 의류 브랜드 팝업 샵 확장에 집중 중인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의 바쁜 여행 일정 등으로 인해 관계를 더 이상 발전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하디드와 관계가 소원해진 이후 25세 연하인 배우 로렌조 라마스의 딸인 빅토리아 라마스, 그리고 19세 모델 에덴 폴라니 등과 염문설에 휩싸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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