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조카 조은서 웹드라마 주연 발탁 응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조카인 배우 조은서의 작품활동을 응원해 화제다.

 

지난 12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조은서의 웹드라마 주연 발탁 기사 일부를 공개, 조은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은서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조은서는 극 중 주인공 아이비 역을 연기한다. 조은서가 맡은 아이비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무엇보다 조은서가 오랜만에 웹드라마로 돌아오는 만큼, '사회생활 병아리'의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가제)는 럭셔리 호텔 '페어몬트 서울'에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는 신입 아이비(조은서)가 레스토랑 만렙 매니저 레이먼(송재호)와 여러 선배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조은서는 KBS2 드라마 '오! 섬광빌라!', '다시, 플라이' 등에 출연했다. 또 가수 박제업의 '낮의 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상깊은 눈물 연기를 펼쳤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020년  "배우로 첫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는 제 조카 은서가 오삼광빌라에 출연하고 있어요. 자세히 찾아보세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조카를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또 '낮의 별'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인스타그램에 촬영 소식을 전하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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