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3월 4일 첫 방송 '신성한 이웃' 홍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혜진이 '신성한 이웃'에서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성한 이혼 #still #3월 4일 첫방송♥"이라고 홍보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한혜진이 연기하는 이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의 라디오 DJ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모에 우아한 미소와 품위 있는 말투 등 존재만으로도 빛이 나는 멋진 커리어 우먼이다. 남들은 그가 능력 있는 남편, 사랑스러운 어린 아들과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줄 알겠지만 실상은 매일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버티는 중이다.

 

그런 이서진은 불륜 사실이 드러나 추악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돼 버린다. 그러나 이서진은 아들만큼은 절대 남편이 키우게 할 수 없는 속 사정이 있다. 이로써 이혼 소송에서 반드시 양육권을 쟁취해야 하는 이서진과 신성한(조승우) 변호사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우아한 외모 뒤 상대를 바라보는 적대적인 시선과 굳게 다문 입, 그늘진 모습이 서린 이서진 모습이 담겨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폭풍 중심에 선 것처럼 이서진에게서는 고요한 긴장과 적막이 흐른다.

 

이미지 원본보기이를 본 배우 엄지원은 "기대 중"이라며 응원했고 윤소이 역시 한혜진의 복귀작에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JTBC 새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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