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아이씨뱅큐가 코딩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라즈베리파이로 만드는 홈 IoT와’ ‘마이크로비트&나두이노로 만드는 스마트 홈!’ 교재를 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즈베리파이로 만드는 홈 IoT’는 처음 라즈베리파이를 접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보드 사용법과 기본적인 리눅스 명령어, 파이썬 코딩에 대한 설명이 수록돼 있다. 또한, 센서의 작동원리와 20가지의 홈 IoT를 만들 수 있는 코딩 방법 등을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 코드와 교안 동영상 예제를 제공한다.
같은 시기에 따로 출시되는 서적인 ‘마이크로비트&나두이노로 만드는 스마트 홈!’은 처음 코딩을 시작한 사람들이 블록 코딩이 가능한 마이크로비트로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은 블록 코딩보다 난이도 있는 텍스트 코딩이 가능하며, 아두이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아두이노와 호환되는 보드인 나두이노 라는 보드를 통해 텍스트 코딩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AI 렌즈를 통해 직접 인공지능 영역까지 만들 수 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저자들의 직강으로 다양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의 공동 저자인 이우정·이영호 선생님은 “인터넷으로 궁금한 점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한다면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허우적댈 것이다”며 “이번에 출간하는 책은 처음 피지컬 코딩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게 코드를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디서부터 가야 할지 방향을 알려 주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씨뱅큐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제품 및 키트 개발과 동시에 관련 강의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을 위한 무료 코딩 세미나 운영과 코딩 관련 전시회를 참가하는 등 4차 산업 혁명에 맞춰 전자업계의 모든 사람과 학생이 기술 전문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