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골든블루는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부산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지구JC 제40회 가족 종합 체육대회 현장에서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지구JC와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협약식에는 부산지구JC 김성윤 지구회장, 제54대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 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구JC 관계자는 “오랫동안 ㈜골든블루와 부산지구JC는 뜻을 같이하며 부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관계 유지를 통해 부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구JC는 올해 ‘VISION 2022’를 선포하고 △청년 문화제 개최 △부산시 청년사업 정책 홍보 △부산기업 및 자치단체와의 MOU 체결 및 관계 강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운동 참여 등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지구JC가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부산지구JC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세상,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1969년에 설립된 부산지구JC는 약 20개의 로컬 단체와 7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 대표 청년단체다. 부산지구JC는 지역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 및 성장을 위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 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Save Life, Save KOREA’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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