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수진)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대학교 인근 지역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DMMC with 그라운드고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기획하고 운영한 DMMC with 그라운드고척은 창업 기업의 아이템과 서비스를 그라운드고척을 포함한 구로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상생의 취지를 살리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한 ‘DMMC with 그라운드고척’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DMMC 입주 기업의 창업 아이템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DMMC의 열린 이미지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창업 기업 아이템으로 무료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래 교육 및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놀텍(대표 류제청)’의 일일 보컬 트레이닝 교육, 공예 수업 및 제품 온라인 판매를 진행 중인 ‘알롱달롱(대표 정지영)’의 석고 트레이 및 캔들 등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맞춤 AI 개발 및 교육을 하는 ‘원클릭에이아이(대표 김대한)’의 나만의 인공지능 서비스 제작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DMMC 2층 강의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특강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수강 분야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DMMC에서 운영하는 지역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DMMC 입주 기업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