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컨버전스, 구왕삼 작가 작품 NFT화해 ‘NFT LA 2023’ 선보인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미국 LA에서 열리는 ‘NFT LA 2023’에 한국 근대사진의 개척자 구왕삼 작가의 작품이 진출한다.

 

LK컨버전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 사진작가인 구왕삼 작가의 사진 작품 IP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NFT화해 행사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NFT LA 2023’ 전 세계 최대 규모의 NFT 행사의 하나로, 다양한 국가의 NFT 작품이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매년 뛰어난 작품을 선별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2022년에는 옥션에 출품된 작품 중 수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의 높은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기도 했다.

 

특히 LK컨버전스는 올해 오픈씨(OpenSea)에서 최대 매출과 거래량을 기록한 슈퍼노멀(Supernormal) 집시 작가와의 작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FT를 출시하는 등 2022년부터 다양한 NFT 작품 개발과 유통을 직접 진행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또한 김재중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포토피플’, MBN의 장수 교양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 등의 NFT를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근대사진의 개척자인 구왕삼 작가의 작품을 NFT화해 전 세계에 보여줄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구왕삼 작가의 사진은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모두 보유한 IP로, 전 세계인이 모이는 ‘NFT LA 2023’에서 NFT 시장의 K-콘텐츠 위엄을 보여주고 그 열풍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K컨버전스의 구왕삼 NFT 시리즈는 올해 말 글로벌 마켓을 시작으로 국내외 갤러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갤러리를 통해 NFT 전시 및 판매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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