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4일 '씨네타운' 출연 취소…이태원 참사 추모 동참

 

배우 이이경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출연 일정이 취소됐다. 

 

지난 1일 씨네타운 측은 "씨네타운에서 안내 말씀 드린다. 이번주 11월 4일 금요일에 예정돼 있던 '씨네초대석' 이이경 배우 출연은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씨네타운' 측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으로 청취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픔을 겪은 모든 분들이 완쾌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추모했다.

 

당초 이이경은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 개봉을 앞두고 4일 '씨네타운'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출연을 취소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10시15분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대규모 인파가 넘어져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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