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전 세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3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전기자동차 정비 관련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카 융합 과정’ 및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비 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카 융합 과정’은 새롭게 신설된 친환경 자동차 핵심기술 특화교육으로 4차산업 자동차 미래기술에 따른 다차원적 융합 과정으로 오는 31일 개강한다. 더불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비지원 과정평가형 과정은 오는 21일 개강 예정으로 대전 이외에 천안, 청주, 세종 등 타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 자동차정비 교육시설, 본교 시험장 운영 등을 통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섀시정비 등 다양한 국비 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과정을 운영하는 국비자동차정비학원이다. 자격증과 함께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며, 자동차 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