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주문결제 테이블 오더 소프트웨어기업 샵체인 드림오더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메인비즈는 경영, 혁신, 기업의 합성어로 중소기업 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지칭한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등을 심사해 선정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메인비즈 인증 기업은 금융 및 세제 혜택과 인력·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
 
샵체인은 상점 솔루션에 특화된 솔루션을 SaaS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문 선결제가 테이블에서 가능한 드림오더를 론칭해 인건비와 구인난으로 부담을 갖는 자영업자에게 상점경영의 비용을 절감시켜 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1달 새 2000대 이상의 태블릿이 매장에 보급 중이며, 효과를 본 점주들이 소개해줄 정도로 상점에 큰 이점이 있다고 평가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출시 이벤트로 상점에서 단골손님을 만들기 위한 비즈니스톡을 무제한 무료로 지원해 주며, 보증금 면제 등의 특별혜택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