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주린, 솔로곡 ‘PS118’로 유튜브·아이튠즈서 차트인


그룹 XG(엑스지) 리더 주린(JURIN)의 솔로 데뷔곡 ‘PS118’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주린의 솔로 데뷔 싱글 ‘PS118(feat. Rapsody)’ 뮤직비디오는 최근 조회수 244만 회를 돌파(27일 기준)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S118(feat. Rapsody)’은 미국의 아이튠즈 톱 40 뮤직비디오(iTunes Top 40 Music Videos) 6위, 아이튠즈 톱 100 힙합&랩 송즈(iTunes Top 100 Hip Hop & Rap Songs) 7위를 비롯해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YouTube trending worldwide) 차트 12위에 진입하며 화제성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과 더불어 주린의 독창적인 랩 스타일에도 호평이 잇따랐다. 팬들은 “랩소디(Rapsody)와 벌스를 주고받는 주린의 랩 퀄리티에 소름 돋았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미학을 따르는 주린이 아티스트다”, “마지막 아카펠라 랩이 대단했다” 등 랩 스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PS118(feat. Rapsod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역시 주린의 뚜렷한 솔로 정체성이 돋보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주린은 “첫 솔로에서는 ‘JURIN ASAYA’(주린 아사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랩 스타일이나 가사, 의상도 콘셉트에 맞춰 준비했다. 지금까지 XG에서 하지 않았던 스타일을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비하인드에서 랩소디도 ‘PS118(feat. Rapsody)’의 퀄리티를 자신했다. 랩소디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거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게 될 것”이라며 주린과의 호흡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이외에도 주린은 촬영 현장에서 XG 총괄 프로듀서인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와 제스처와 포즈를 논의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주린의 솔로 데뷔곡인 ‘PS118’은 XG 멤버의 첫 솔로이자 공식 피처링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2024년 Grammy Awards(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래퍼 랩소디(Rapsody)가 피처링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주린이 ‘PS118(feat. Rapsody)’로 솔로 아이덴티티를 음악으로 구현해 내면서, 차별화된 랩 플로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XG는 12월 16일(현지시간) NBC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 시즌 28 파이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정규 1집 선공개 곡 ‘GALA’(갈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XG는 2026년 첫 정규 앨범 ‘THE CORE - 核’(더 코어 - 핵) 발매와 두 번째 월드 투어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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