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LAY, 새 페르소나 'Jaebin' 공개...전자음악 본질에 집중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겸 DJ IMLAY(임레이)가 새로운 프로젝트 페르소나 ‘Jaebin(재빈)’을 공개하고, 신규 에센셜 브랜드 ‘Citron Studio(시트론 스튜디오)’를 론칭한다.

 

IMLAY는 에스파, NCT DREAM, 샤이니 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해 온 프로듀서이자,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뮤지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본명을 전면에 내세웠다. 하우스·테크노 중심의 전자음악 본질에 집중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 21일에는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의 미니 1집 타이틀곡 ‘FOCUS(포커스)’ 리믹스를 발매하며 Jaebin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새로운 페르소나 Jaebin 공개와 발맞춰 IMLAY가 직접 기획한 에센셜 브랜드 Citron Studio는 ‘Citron(오렌지과 식물)’과 ‘Studio(교류의 장)’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음악이 자아내는 원초적이고도 자연스러운 그루브에 맞춰 관객과 음악 그리고 아티스트가 공통의 자유로움을 만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이태원 TONE SEOUL(톤서울)에서 열린 이벤트 ‘Jaebin presents Citron Studio with Maruwa(재빈 프레즌트 시트론 스튜디오 위드 마루와)’는 새로운 프로젝트 페르소나 Jaebin과 그의 에센셜 브랜드 ‘Citron Studio’의 론칭을 기념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Jaebin은 유려함이 돋보이는 테크 하우스 믹스로 기존 활동과는 다른 음악적 면모를 선보였다.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신의 DJ 겸 프로듀서 Maruwa(마루와) 역시 에너지 넘치고 풍부한 감성의 DJ 셋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Jaebin의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꾸밈없이 순수한 그루브를 만끽했던 순간” 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앞으로 펼쳐질 Citron Studio의 새로운 서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Citron Studio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자연스러운 그루브와 음악적 본질에 집중한 이벤트 시리즈를 지속 전개하며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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