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2일 오후 5시 백암아트홀에서 '2025 SMile Music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SMile Music Festival은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14세~19세 청소년을 위한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08팀, 803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음악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심리∙정서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전문 온·오프라인 트레이닝, SM 아티스트 멘토링 외에도 중간 워크숍· 참가팀만을 위한 대학생 영상 서포터즈·전문 스타일리스트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조정식이 MC를 맡았고, 그동안 SMile Music Festival과 함께해 온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수료증 수여를 진행했으며, 올해 아티스트 멘토로 활약한 강타를 비롯해 아티스트 라이즈, NCT WISH 등이 응원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츠투하츠와 작년 SMile상을 수상한 밴드팀 포르티스가 축하무대를 펼치며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날 SMile상은 댄스팀 MAIT가 수상했으며, Miracle상에는 윤슬과 CODE BLUE, Happy상에 Six Out Loud, 청록, REWINDZ, Joy상은 ARETE, LUNA, FL!P, Dream Faires팀이 이름을 올리며 참가팀 10팀 모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SMile Music Festival은 문화를 통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미래를 꿈꾸자는 비전을 가지고 만든 프로그램이자, 마음을 연결하는 음악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축제"라며 "SMile Music Festival이 참가팀에게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Mile Music Festival은 올해 초부터 기존 참가자 및 서포터즈를 위해 SM UNIVERSE의 예술 진로 특강, SM CSR Unit 연계 인턴십, 임직원 직무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참가자들에게도 해당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SMile Music Festival'을 비롯해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SMile 사회봉사단', 국내 및 아시아 어린이 음악교육 지원 'SMile for U', 인공와우 환아를 위한 K-POP 교육 'SMile WoW 아트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