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신곡 'EIO' 밴드 플레잉 퍼포먼스 공개...강렬 록사운드

 

밴드 루시(LUCY)가 숨막히는 밴드 플레잉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루시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선'의 수록곡 'EIO' 밴드 플레잉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 특유의 유니크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가 고스란히 담긴 폭발적인 에너지로 시선을 끌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의 악기로 곡의 리듬과 질감을 섬세하게 채우며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을 중심으로 시원하게 터지는 기타, 질주하는 일렉 바이올린, 글리치한 보컬이 서로 엮이며 곡의 강렬한 에너지를 완성하며, 마치 폭발적 떼창이 터져 나오듯 응원의 메시지를 힘 있게 전달한다.

 

특히 신예찬의 질주하는 바이올린 솔로는 빠른 템포 속에서도 섬세함과 날카로움, 그리고 자유로운 감정을 동시에 담아내며 곡이 가진 드라마틱한 텐션을 정점으로 끌어올린다. 숨 돌릴 틈 없는 몰입감 속 신예찬의 바이올린 선율이 곡이 지닌 거친 희망의 감정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한다.

 

조원상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EIO'는 가족, 친구, 동료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담은 응원가다. "우린 모두 다 잘될 거니까 괜찮아"라는 의미의 ‘EIO’를 통해 루시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을 한층 더 견고히 완성했다.

 

한편 루시는 오는 29~30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을 개최한다. '명료하게 빛나는 선'이라는 주제 아래 독보적인 밴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특유의 선명한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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