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인도 현지 뉴스에 출연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15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12일 인도 현지 채널 ‘IndiaTV News(인디아티비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IndiaTV News’는 인도의 공중파 방송으로 해당 채널에 K팝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것은 최초로 현지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인터뷰에서 유나이트는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BOMBA(봄바)’ 무대를 짧게 선보이는가 하면, 힌디어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현지 언어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유나이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인도 뉴 델리에서 개최된 ‘Rang De Korea(랑 데 코리아)’와 뭄바이에서 개최된 ‘K-Harmony Festa(케이-하모니 페스타)’에 참석해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 속에 공연을 펼쳤다.
앞서 유나이트는 지난 9월 데뷔 후 첫 브라질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낸데 이어 이번 인도 방문 또한 데뷔 이후 처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공중파 채널 출연 등 각종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누며 글로벌 인지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