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드(KARD),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출연…'한글 알림이' 활약

 

혼성그룹 카드(KARD)가 '글로벌 한글 알림이'로 분한다.

 

1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이날 첫 방송된 한국어 입문용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에 출연했다.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는 세종학당재단과 아리랑국제방송이 협력해 제작한 한국어 입문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입문 단계에 진입하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다. 넷플릭스 최대 시청작에 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열기로 한국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글로벌 시청자에게 한글, 한국어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여 한국어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카드는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등 실제 외국인 학습자와 함께 회마다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와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체험한다. 전 세계 각지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한글 학습 동기를 자연스레 높일 계획이다. 카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토대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문화적 배경까지 아우르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완성, 나아가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카드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미주, 호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월드 투어 'DRIFT'를 순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비엠(BM)이 오는 20일 두 번째 EP 'PO:INT(포인트)'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K팝 대표 혼성그룹'다운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카드가 출연하는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아리랑TV, 아리랑 World 채널과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을 통해 공개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