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0월 22일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스타키스트)’를 공개하고 당일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일본 정규 앨범은 ‘SWEET(스위트)’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음반에는 지난 7월 한국에서 선보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와 수록곡 ‘별의 노래’ 일본어 버전인 ‘Song of the Star’가 담긴다. 여기에 일본 오리지널 신곡 3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 4집은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8월 25일 자/집계 기간: 8월 11~17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에 팀 자체 최고 점수(31만 3037포인트)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뒤 3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이들은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되찾았다. 또 이 음반은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8월 20일 자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3주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이목을 모았다.
한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서도 순항했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5위로 3주 연속 차트인했고 ‘월드 앨범’(2위), ‘톱 앨범 세일즈’(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7위)에서 10위권을 지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 6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