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가 미니 3집 'LOVE PULSE(러브 펄스)' 단체 비주얼을 연이어 공개하며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에 'TREASURE - 3rd MINI ALBUM [LOVE PULSE] VISUAL PHOTO: STREET VER.'를 게재했다. 멤버들의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시크한 매력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미지다.
트레저는 카리스마 깃든 눈빛과 짙은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어두운 밤이 된 도심의 풍경과 이들의 깊어진 분위기가 완벽히 어우러진 가운데, 블랙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스트릿 차림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배가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들은 모두 감각적인 무드 속 트레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이 담겨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간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이들이 이번에는 어떠한 음악적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트레저의 미니 3집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YG 측은 "앨범 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미니 3집 'LOVE PULSE' 발매에 이어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투어 개최까지 확정했다. 오는 10월 10~12일 서울 KSPO 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로 향해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올 하반기를 촘촘히 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