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Better Than Me' 활동 비하인드 공개...각별한 '팬 사랑'

 

가수 원호(WONHO)가 비하인드를 통해 각별한 '팬 사랑'을 나타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컴백 첫 주 활동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음악 방송 대기실 원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팬들을 위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역조공 선물로 준비한 원호는 "무대 와줘서 고맙고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하며 '팬 사랑'을 뽐냈다.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거나 타 그룹들의 챌린지 안무를 연습하는 원호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어 팬들이 전해준 편지를 읽던 원호는 자신을 10년 동안 좋아했다는 이야기에 "내가 위니(공식 팬덤명)의 인생에 있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울컥한 듯 한참동안 글귀를 바라보기도 했다.

 

원호는 음악 방송 퇴근길에서 수많은 인파 속 자신의 팬들을 매의 눈으로 포착하기도 했다. 창문을 내려 다정한 인사를 건넨 원호의 세심한 팬서비스에 이어 "밥 먹어"라며 서로의 식사 걱정에 여념이 없는 원호와 팬들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절로 웃음 짓게 했다.

 

'베러 댄 미'는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과 끝내 잊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이다.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겠다는 원호만의 강렬한 감정을 담고 있다. 첫 정규 앨범의 대서사를 알리는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원호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라틴 아메리카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9월 두 번째 유럽 투어에 나서는 그는 9월 7일 프랑스 파리, 9일 스페인 마드리드, 11일 영국 런던, 15일 벨기에 브리쉘, 17일 네덜란드 틸버그, 19일 독일 쾰른, 21일 폴란드 바르샤바, 23일 독일 베를린, 25일 함부르크, 27일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8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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