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몬스타엑스, 플랫폼 ‘베리즈’서 글로벌 팬들과 24시간 소통

 

가수 아이유와 그룹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1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전날 오후 10시 30분 자신의 생일을 맞아 베리즈에서 ‘아이유의 5.16MHz With UAENA’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했다.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하루 만에 열린 이번 라이브에는 시작 7분 만에 3만 명이 동시 접속하고, 100만 개가 넘는 하트가 쏟아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유는 “저도 팬 커뮤니티가 생겼어요”라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고, 사전 질문과 실시간 댓글에 진솔하고 유쾌하게 답변하며 유애나(팬덤명)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팬들은 700만 개가 넘는 하트로 응원을 보냈고, 아이유는 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의 발매 소식을 가장 먼저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라이브는 오는 19일부터 베리즈에서 다시보기로 제공된다.

 

글로벌 팬들도 베리즈 게시판을 통해 “행복했어요, 첫 베리즈 라이브!”, “이렇게 소통해줘서 고마워요”, “항상 팬들이 먼저 소식을 알게 해주는 아이유는 최고” 등 다양한 언어로 감동의 후기를 남기며 소통의 즐거움을 나눴다.

 

몬스타엑스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베리즈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멤버들은 “우리의 10주년이다! 함께 축하하자”며 글로벌 몬베베(팬덤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팬들은 각국 언어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베리즈에서는 ‘몬엑날’ 기념 이벤트와 ‘와인잔 텔레파시’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멤버 형원의 전역을 축하하는 게시글과 댓글도 활발히 오갔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서로의 글에 유쾌한 댓글을 달고, 팬들의 게시글에 공감을 누르는 등 24시간 ‘찐소통’으로 팬들과 가까이했다.

 

이날 키키의 멤버 지유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베리즈에서 깜짝 라이브를 열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라이브에 글로벌 팬들이 몰려와 지유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는 아이유, 몬스타엑스, 정승환, 키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베리즈는 현재 웹과 모바일(Android, iOS)에서 이용 가능하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어·영어를 포함한 18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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