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5개국 언어로 신보 컴백 영상 공개…주체적 정체성 부각

 

오는 18일 컴백을 앞둔 아크(ARrC)가 팀의 정체성이 담긴 컴백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의 컴백 트레일러 'Trailer: Who is the ARrC?'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크는 다국적 그룹답게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등 5개국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ARrC(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뜻을 설명하는 것으로 트레일러를 시작했다. 아크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진실한 연결'을 강조, 글로벌 팬들과 함께 이러한 연결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니 2집의 핵심 키워드인 'nu kidz'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nu kidz'를 "기존의 '틀'을 깨고 나만의 방식으로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틀'은 타인의 시선이나 오랜 습관 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크는 모두가 함께 '틀'을 깼던 순간을 떠올리며 'nu kidz'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틀'에 갇혀 불가능해 보였던 덩크슛을 힘을 모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성공했던 경험을 통해 아크의 정체성을 한 번 더 정의함과 동시에 이번 컴백으로 또 다른 성장을 다짐했다. 어디서든 '틀'을 깨는 'nu kidz'가 될 것을 각오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아크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앨범은 각기 다른 매력의 'offbeat'와 'nu kidz'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아크의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