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힘...엔하이픈, 작년 위버스 라이브 누적 재생 수 1위 기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4년 위버스 라이브 누적 재생 수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영상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억 3700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의 라이브 영상 재생 횟수 최다 수치다.

 

엔하이픈은 북미와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많은 위버스 라이브 재생 수를 획득했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지역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엔하이픈의 이 같은 성과는 활발한 소통 덕분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위버스에 4271회 방문했다. 하루 평균 12번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셈이다. 엔하이픈은 해당 기간 220번의 라이브를 진행하고, 1018건의 포스트와 1만 5083개의 댓글을 남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일상을 나눴다. 엔하이픈은 최다 댓글 작성 아티스트 1위에도 선정돼 독보적인 팬사랑을 자랑했다. 이 같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엔하이픈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많은 총 1083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5~2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을 개최하고 3개 도시 돔 투어를 마친다. 이 공연은 이틀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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