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ONEUS: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디어 엠(Dear.M)'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IKUK'는 원어스가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 ACE OF ACE'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수려한 보컬이 특징인 곡으로, 피할 수 없는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그려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뱀파이어 저택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긴다.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장센과 함께 원어스는 콘셉추얼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디어 엠'에는 끝나지 않을 우리의 청춘을 써 내려가는 '위 아 영(We Are Young)', 발버둥 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데블리시 러브(DEVILISH LOVE)', 늘 그 자리에서 함께해 주는 고마운 이를 향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W' 등 신곡 4곡과 팬송 '루퍼트의 눈물(Rupert's drop)', 역대 타이틀곡의 재녹음 버전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멤버 이도와 환웅이 '위 아 영' 작사에, 서호가 '루퍼트의 눈물(Ruperts's drop)'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디어 엠'은 원어스가 항상 곁에서 사랑과 응원을 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앨범이다. 원어스가 그간 쌓아온 음악적 발자취와 더불어 한층 발전한 음악적 역량과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음악이 담겼다. 투문의 오랜 기대를 충족시켜 줄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어스는 신보 발매 이후 오는 2월 1일~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인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